희망 일기 121

2017

이사 후, 아이 재우고 혼자 책보고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졌다. 녹색평론을 구독해볼까...하는 생각도 하다가, 새롭에 뿌리 내린 지역에서 아이를 둔 엄마로서 어떤 일들을 해볼까 혹은 참여해볼까. 김포 녹색당 모임? 한살림 모임? 내년은 수영을 다시 다니고, 스킨스쿠버 어드밴스드 도전해야지. 피아노를 사서 시언이랑 함께 배워야지. 운전을 많이 해야지.

희망 일기 2016.12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