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
6월 29일
nariya
2010. 7. 1. 23:17
말 한마디 한마디에 독이 흐릅니다. 참아볼 요량에 입을 꾹 다물어 보지만 그새 오무려진 입술 사이로 흘러나와요. 이런 저의 악함에 이제 더 이상 소스라치며 놀라지 않아요. 가식을 떠는 것도 힘든 나이가 되었거든요.